구은애는 4월 16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유명 잡지는 물론 패션쇼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구은애는 이번이 첫 드라마 출연이다. 특히 그는 실제 자신의 직업과 같은 모델 캐릭터로 출연, 프로 모델 포스를 마구 뽐낼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사랑비’에서 깜짝 카메오로 등장하는 구은애는 프로페셔널한 포토그래퍼 서준(장근석 분)의 모델로 등장, 세련된 모습으로 톱 모델로서의 위용을 드러내는가 하면 서준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정하나(윤아 분)의 시선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사랑비‘ 속 구은애는 웨이브 머리를 묶어 세련됨을 과시하는 동시에 푸른빛의 우아한 드레스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톱 모델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은애의 드라마 출연이라니~ 완전 기대된다” “모델이 모델로 출연하니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 “구은애 진짜 모델 포스 최곤데~ 장근석과 같이 서 있는 모습 상상만으로 눈이 즐겁다” 등 호응을 보였다.
‘사랑비’의 제작사인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구은애는 실제 톱 모델답게 한 포즈 한 포즈 꼼꼼하게 체크하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의 빛나는 모델 포스와 매력에 모두들 푹 빠졌었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사랑비’에서는 정통 멜로 연기의 진수를 보여 줄 이미숙(2012년 김윤희 분)이 등장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