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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 선예, ‘신들의 만찬’ OST로 인기몰이
걸그룹 원더걸스 선예가 부른 ‘사랑소리’가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OST로 공개됐다.

4월 16일 자정에 공개된 ‘사랑소리’는 선예의 가수데뷔이후 처음 소속사 JYP의 곡이 아닌 새로운 작곡가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사랑소리’는 주인공 준영(성유리 분)의 테마곡으로, 희망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느껴지는 멜로디와 노랫말이 돋보인다.

특히 겸손하고 긍정적 마인드의 소유자로 잘 알려진 선예의 목소리가 준영의 마음을 잘 나타내는 것 같다는 평이다.

이 노래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로드 넘버원’의 OST와 아이유의 ‘여자라서’, 마리오의 ‘문자’등을 만든 작곡가 김희원과 박철호의 공동작업으로 만들어졌다.

앞서 선예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30분께 트위터에 “신들의 만찬 OST ‘사랑소리’가 한 시간 반 후에 공개됩니다. 밝은 에너지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사랑소리’는 각종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선예의 ‘사랑소리’ 진짜 좋네요” “기다린 보람이 있군” “상쾌하고 달달하고 선예의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이번엔 밝은 곡이라 굉장히 좋다” 등 호응을 보였다.

‘신들의 만찬’ OST는 part1 이승철의 ‘잊었니’, part2 김태우의 ‘그래서 달린다’에 이어 선예까지 참여해 올해 최고의 음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OST 제작사 대풍콘텐츠와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신들의 만찬’ OST는 앞으로 part5까지 계속 발표되며, 최고의 가창력과 명성을 겸비한 가수가 노래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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