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전지현이 결혼을 하루 앞두고 고혹적인 자태가 눈부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전지현은 13일 결혼을 앞두고 패션매거진 엘르와 함께 진행한 웨딩화보 속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지현의 웨딩화보는 전지현과 12년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스타일리스트 이선희 씨와의 합작품으로,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 고르는 과정부터 그간 밝히지 않았던 전지현의 스타일 메이킹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전지현의 이 화보가 특히나 눈길을 끄는 것은 시할머니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와 시어머니인 패션디자이너 이정우가 전지현의 결혼을 위해 스페셜한 드레스를 제안했기 때문. 패션계의 거목들과 연예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의 만남은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 전망으로 이번 웨딩드레스는 런던 파리 뉴욕 등 해외에서 공수해온 특별한 작품들로 알려졌다. 뿐아니라 이 특별한 웨딩드레스에 어울릴 하이 주얼리 브랜드 쇼메가 준비한 부르봉 왕가의 티아라까지 등장해 화려하면서도 기품있는 모습이 연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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