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은 12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 미스맘으로의 생활을 담담히 전하며 모녀의 보금자리인 친환경 제주도 전원주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허수경의 손을 거친 제주도 자택은 모든 공간을 100% 활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보금자리였다. 허수경은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해 “요즘 우리나라 제품이 무척 잘 나와 국산품으로 집을 꾸몄다”고 설명하며 주부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인테리어 팁을 짚어줬다.
특히 내부뿐 아니라 외부까지 멋스럽게 장식한 허수경의 집 외관은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올린 하얀 색에 감귤색으로 포인트를 줬고, 내부는 자연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포인트 벽지로 화사함을 더했다.
허수경의 제주도 전원주택 인테리어의 최고봉은 바로 자연과의 조화였다. 한라산을 등지고 제주앞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위치한 허수경의 자택은 이것 자체로 최고의 인테리어를 품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제주도의 풍광이 최고의 인테리어”, “저런 곳에서 살면 마음이 절로 여유로워질 것 같다”는 반응으로 부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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