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모친상을 당한 노사연은 12일 오전 현재 서울 원자력 병원 장례식장에서 남편 이무송과 함께 조문객을 맞고 있다. 눈물로 빈소를 지키면서도 노사연은 지인들에게 “어머니가 소천했다”며 모친상 소식을 직접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한 방송에서 2년째 투병 중인 어머니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노사연의 모친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모녀가 방송에 나와 재치넘치는 말솜씨를 선보였던게 엊그제 같은데 정말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다”라면서 고인을 애도했다. 발인은 13일 오전이며 장지는 강원 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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