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녹화에 참가한 소감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효리는 “힐링캠프가 왜 잘되는가 봤더니 게스트를 무장해제시키는 꽃미녀 작가군단이 있더군요”라면서 “게스트에 대해 공부하는 것, 얘기에 공감해주는 것, 최고네요. 거기에 거친듯 자상한 이경규 선배님, 아이같은 얼굴로 연신 호응해주는 혜진씨, 무슨 얘기든 다 이해해줄것 같은 재동오빠까지”라고 글을 남겼다.
이효리는 “저 근데 좀 겁나요. 너무 해제하고 얘기했나봐요. 아~ 어쩌지? 테잎 갖구 튈까”라는 재치있는 글도 남겼다.
이효리는 “힐링캠프 녹화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얘기들을 쭈욱 하면서 참 복이 많은 사람이었단 생각을 했습니다”라면서 “고생많았어요. 힐링작가들이 힐링이예요”라고 다시 한번 배려심많은 ‘힐링캠프' 작가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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