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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봉실’ 윤준성, 루나 떠나 해병대로 떠난 이유는? ‘삭발투혼’
TV조선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이하 고봉실)’에서 활약 중인 배우 윤준성이 연기 중 삭발을 감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준성은 ‘고봉실’에서 재수 역을 맡아 11살 연하인 걸그룹 F(x) 루나만 바라보는 순정남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예연기자다. 그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 있는 연기를 펼치며 극 중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간 ‘고봉실’에서 유쾌하고 밝은 캐릭터로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맡았던 윤준성은 삭발장면을 통해 이별의 아픔을 겪는 남자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극 중 인영(루나 분)과의 이별을 겪은 뒤 상처를 잊기 위해 해병대를 지원하는 재수는 훈련소 입소 전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게 된다. 이때 윤준성의 실감나는 삭발연기는 많은 남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전망이다. 



윤준성은 “이별의 아픔을 이겨내는 재수의 감정표현에 이 장면이 꼭 필요할 것 같아 머리카락을 자르는데 큰 부담감은 없었다”며 “군대를 한 번 더 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웃으며 마지막 촬영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삭발 소감을 밝혔다.

재수의 삭발 장면은 오는 4월 14일 방송되는 ‘고봉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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