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SBS가 4.11 총선 선거방송 ‘국민의 생각’으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와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짝’이 잇따라 결방됐다.

SBS는 11일 특집 ‘국민의 생각’, 4.11 총선 전국 개표상황을 전하면서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와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이 결방한다고 밝혔다.

‘옥탑방 왕세자’는 지난 5일 방송에서 극중 박하(한지민 분)는 언니 세나(정유미 분)가 자신을 버렸다는 걸 기억하게 되면서 갈등이 심화됐다.

이와 함께 박하는 이각이 산 팔찌가 자신의 것이 아닌 세나에게 주려고 산 것을 알게 돼 뒤에 이어질 박하의 행동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짝’ 일본 특집도 지난 촬영분에서 엄마가 좋아할 것 같은 남자 6호와 자신의 이상형인 남자 2호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자 3호가 출연해 결과를 주목하게 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11일 결방으로 인해 12일 두 회 연달아 방송된다. ‘짝’은 오는 18일 다시 찾아온 12명의 러브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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