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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ㆍ김제동, 투표 완료 “왠지 섹시해진 느낌”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연예계 절친 가수 이효리와 방송인 김제동이 나란히 투표인증샷을 공개했다.

먼저 이효리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표 완료”라는 글과 함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패셔니스타 이효리답게 짙은 그레이 톤의 스키니 진을 입고 아이돌가수 빅뱅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프린트의 상의를 입고 화이트 프레임의 선글래스를 낀 모습이었다. 특히 이효리는 위풍당당하게 양손을 허리에 얹고 무사히 투표를 마친 뒤의 모습을 담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제동은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표했어요. 동안이죠. 미남이죠. 아. 왠지 섹시해진 느낌이랄까. 헤헤. 세수는 안 했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제동은 제2투표소 입구를 배경을 푸른색 점퍼를 입고 말 그대로 ‘투표 완료’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은 앞서 트위터를 통해 상반신 탈의 사진을 게재하며 투표를 독려, 그간 감추둤던 짐승남 몸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효리 김제동의 투표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투표인증샷 슬슬 시작. 나도 얼른 투표하러 가야지”, “이땅의 주인은 나, 오늘 세상이 바뀐다”, “방금 투표마치고 왔어요. 이효리 씨와 같은 지역구였는데 얼굴 못 봐서 아쉬워요”라는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투표 참여를 환영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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