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과 2AM은 영화 촬영을 위해 지난 4월 10일 일본으로 동시 출국, 하네다 공항을 찾은 팬들과 취재진들에게 2PM과 2AM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항에 모인 팬들과 취재진은 약 1500여명으로, 이는 K-POP그룹으로는 최다 인원이라 2PM과 2AM의 두터운 인기에 현지 관계자들이 다시 한 번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2PM과 2AM의 다큐영화 Beyond the ONEDAY ‘Story of 2PM & 2AM’은 열혈남아라는 프로그램을 거쳐 K-POP 대표 그룹으로 성장한 두 팀의 이야기를 담는다.
또한 2PM과 2AM의 합동 공연이 펼쳐진 ‘JYP NATION in Japan 2011’의 무대 뒷모습 등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밀착 영상과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두 그룹의 유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2PM은 “2PM과 2AM은 함께 연습생 시절을 지내왔었는데 지금은 서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6년간을 함께 지내온 동료와 함께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에 감사하며 이 영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저희를 잘 알게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AM은 “이 영화를 통해 저희의 무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저희의 생활을 영화를 통해 공개하며 무엇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함께 공유하고 싶다. 많은 분들께서 2AM과 2PM의 매력은 물론 가족 같은 따뜻한 관계를 느껴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2PM과 2AM의 영화 Beyond the ONEDAY ‘Story of 2PM & 2AM’은 오는 6월 30일 TOHO 시네마 록본기 힐즈 외 일본 전역에서 상영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