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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태’도 3년 전 이혼…아들은 부모님이 키우는 중
[헤럴드생생뉴스]개그맨 안상태(34)가 3년 전 이혼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일간스포츠는 10일 안상태가 3~4년 전 부인 김모 씨와 이혼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 당시 각각 27(안상태), 21(전부인)세로 무척 어린나이였던 두 사람은 결혼 후 사소한 다툼이 잦았고 지난 2006년안상태가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해지를 놓고 법정공방을 이어갔던 힘든 시기에 관계가 틀어졌다.

지난 2005년10월 23일 결혼한 안상태와 전부인 사이엔 현재 7세 된 아들이 있으며 안상태의 부모님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안상태는 2004년 KBS 2TV ‘개그콘서트-깜박 홈쇼핑’에서 ‘안어벙’ 캐릭터를 연기하며 개그맨으로의 전성기에 돌입했다. 이후 ‘마데 홈쇼핑’ ‘내 이름은 안상순’ 등을 히트시켰고 2005년 결혼 이후 배우로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2006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통해 연기자로서 출사표를 던졌고 영화 ‘라듸오 데이즈’(2007), ‘지구대표 롤링스타즈’(2010), 드라마 ‘역전의 여왕’(2010)과 최근 종영한 ‘애정만만세’(2011)를 통해 구수한 사투리 연기로 사랑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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