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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우 감전 “경미한 사고였다. 현재 회복 단계”
[헤럴드생생뉴스]마술사 최현우가 방송 녹화 도중 감전사고를 당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경미한 사고였으며 최현우는 현재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밝혔다.

10일 케이블채널 tvN 파일럿 프로그램 ‘마법의 왕’ 제작 관계자는 “최현우가 방송 리허설을 마친 직후 도구를 점검하다가 갑자기 소리를 질러 달려가 보니 전기에 감전됐다고 하더라”며 “이에 즉각 병원으로 후송해 스태프들이 새벽까지 그의 상태를 살폈다”고 전했다.

이어 “최현우는 제작진이 초빙한 출연자가 아니라 해당 마술팀의 팀원으로 녹화 현장을 찾았다”고 전하며 “제작진이 녹화 전 도구를 확인하겠다고 했지만, 후배 마술사를 도와주겠다는 생각에 직접 장비를 살펴보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고 덧붙였다. 



또 제작진 측은 “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안정을 위해 입원을 했고 스태프와 최현우의 소속사 측 관계자들도 상태를 지켜봤다. 감전 사고는 기본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을 한다고 하는데, 경미한 사고였고 많이 안정된 상태라고 들었다. 현재 회복되고 있는 단계로 향후 마술사 활동이 불투명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현우는 최근 220볼트 전기 장비에 의해 감전됐으며 중추신경 마비 증세를 보여 향후 활동이 불투명해진 상황으로 10일 오전 여러 매체에 보도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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