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는 4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걸스데이의 앨범을 위해 유라의 머리를 싹뚝 잘랐지요, 잘 어울리나요”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스타일을 바꾸니 성형한 효과? 몰라 볼 정도로 사람이 바뀐 것 같다” “어느덧 유라에게서 봄처녀의 향기가 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 콘셉트가 귀엽고 깜찍한 섹시미를 강조해야 하기 때문에 유리가 솔선수범해 숏커트를 감행했다”며 “얼마 전 행사장을 다녀온 후로 걸스데이 멤버가 바뀌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몸무게도 4kg 감량한 유라를 다른 인물로 착각해 일어난 해프닝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2’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