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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밴드 ‘넬’ 4년 만에 컴백…5집앨범 발표, 단독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감성 밴드’ 넬(NELL)이 4년 만에 돌아왔다.

김종완(보컬), 이재경(기타리스트), 이정훈(베이스), 정재원(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넬은 10일 싸이월드 뮤직과 울림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5집 앨범 ‘슬립 어웨이’의 음원과 타이틀곡 ‘그리고, 남겨진 것들’의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만족할 만한 사운드를 위해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수준급 스태프들과 작업해온 넬은 이번 앨범에서 한층 깊어진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그리고, 남겨진 것들’은 넬 음악의 테마인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더욱 단단해진 그룹사운드와 보컬 김종완의 깊어진 음색이 기대되는 앨범이다.

넬은 또 4월14,15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 7월 입대직전에 가진 콘서트 이후 4년 만의 공연으로, ‘넬 컴백 콘서트 ‘더 라인즈’(NELL Comeback Concert ‘The Lines’)’라는 타이틀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1월 컴백 뮤직트레일러 공개 만으로도 모든 온라인 검색어 1위를 기록할 만큼 음악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넬은 그간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정규활동 준비에만 매진해왔던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에너지를 터트릴 것으로 기대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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