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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우승민 결혼식 참석…복귀는 언제?
“강호동 우승민 결혼식 참석”

[헤럴드경제=박혜림 인턴기자]방송인 강호동이 활동 중단 7개월 만에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9월 잠정은퇴를 선언했던 강호동은 지난 8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진행된 우승민의 결혼식에 참석,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식장에 들어가기 전 “아끼는 동생이 결혼을 한다고 해서 축하해주러 왔다. 부부간에 서로 이해하고 아들 딸 많이 낳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강호동이 결혼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 9월 강호동의 잠정은퇴와 동시에 종영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함께 진행했던 우승민과의 의리를 지키고자 함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은 또 방송 복귀 계획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직 구체적인 계획과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고 일축,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하며 말을 아꼈다.

강호동의 결혼식 참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씨 고민 많았을 텐데 큰 선택했네요”, “역시 강호동, 의리있다”, “다시 빨리 티비에서 보고싶어요”, “오랜만에 보니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승민의 결혼식에는 주례자 양희은, 사회자 유재석, 축가 윤종신을 비롯해 정형돈, 홍록기, 박소현, 트랙스 정모, 슈퍼주니어 신동, 윙크, 전현무, 김영철, 김나운, 김나영, 김보성, 김미연, 더블에이, 미키정 하리수 부부, 데프콘 등이 참석했다.

mne19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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