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하는 5회에서 강태경은 포토그래퍼 서준(장근석 분) 앞에서 ‘눈의 여왕’이란 컨셉으로 포즈를 취한다. 170㎝가 넘는 훤칠한 키에 서구적인 얼굴로, 화려하면서 당당한 톱 모델 분위기가 난다.
제작진 관계자는 “드라마는 신인이지만 다수의 CF모델 출신답게 실제 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강태경은 “이번에 맡은 역은 도도한 톱 모델이지만 은근히 백치미가 있는 역할이다. 특히 극 중 서준을 유혹하기 위해 춤추는 장면은 다소 민망했지만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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