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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바이’ 이기우 “일주일에 다섯 번은 볼 수 있어”
배우 이기우가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stand-by)’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기우는 4월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스탠바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제 모습을 적어도 일주일에 다섯 번은 보여드릴 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에게 자주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러던 차에 일일시트콤 캐스팅 제의가 들어와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극중 류기우(이기우 분)는 겉으로 보면 설렁설렁 하는 것 겉 같지만 마음 속에 뭔가 담고 있는 인물이다”고 덧붙였다

이기우는 극중 낙천적이고 느긋한 성격에 유머감각까지 지닌 인물인 류기우 역을 맡았다.

그는 양다리는 기본인 바람둥이로 여자는 좋아하지만 술은 입에도 못대 우유를 입에 달고 살아 아직도 매년 1cm 씩 성장 중이다.



끝으로 이기우는 “극중 기우는 최대한 즐겁게 살려고 하는 친구다. 시청자들도 그 모습을 보고 즐거움을 찾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스탠바이’는 방송사 예능국에서 펼쳐지는 PD와 아나운서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직장인의 애환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트콤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ent@, 사진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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