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커피 프린스’ 되다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오는 7월 아시아 투어를 앞둔 장근석<사진>이 ‘카페베네’의 새 얼굴이 됐다. 20~30대 여성 한류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아시아 프린스’ 로 떠오른 장근석이 ‘커피 프린스’ 가 된 것.

장근석은 최근 국내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와 전속 계약을 맺고, 기존 ‘카페베네’ 모델로 활동하던 한예슬과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평소 커피 마니아로 유명한 장근석은 젊고 유쾌한 이미지가 이 회사가 추구하는 새로운 방향과 부합,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베네’는 아시아 최고 한류스타인 장근석을 모델로 선정,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커피 주요 소비자층인 20~30대 여성 사이에서 ‘근짱 효과’ 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베네’의 한 관계자는 “장근석은 부드러우면서도 발랄한 분위기가 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맞는다” 며 “‘카페베네’에 대학생 청년봉사단이 있는데, 장근석이 현재 성실한 한양대 재학생이라는 점도 작용했다” 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한편, 드라마 ‘사랑비’에서 1인 2역을 맡아 70년대 ‘인하’와 2012년 ‘서준’ 으로 분하고 있는 장근석은 드라마 종영 후 일본 정규 1집 ‘Just Crazy’를 발매하고, 가수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7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와 중화권(상해, 심천, 대만), 동남아(태국) 4개 지역에서 대규모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pd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