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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스미스가 만들어 낸 새로운 외식문화에 지방 고객들 반향

(주)카페베네 두 번째 브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지방 매장 개장에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 외 수도권에 집중됐던 외식업계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데다 높은 임대료와 상권이 제한됐던 공간을 벗어나 지방으로 확산되는 시점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최근 부산 해운대 센텀점과 전라남도 광주 광산구의 수완점을 오픈하고 성업을 이루고 있다.


광주 광산구의 수완점의 경우 인근에 아파트 주거 단지가 형성돼 있어 주말이면 특히 가족단위로 찾는 고객층이 많다고 밝혔다.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표방한 외식공간이 드물었던 차에 ‘블랙스미스’ 개장으로 인근 주민들이 반기는 분위기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2월 오픈한 부산 해운대 센텀점 관계자는 “매장 오픈이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이미 블랙스미스라는 브랜드를 알고 오시는 고객이 대부분이다.” 라며 “매장 위치 상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지점이었는데 블랙스미스가 들어온 후 주변에 유사한 외식공간이 들어서는 등 상권이 활성화되는 것 같다” 고 밝혔다.




작년 11월 론칭한 후 서울 강남권 일대를 기점으로 그 인지도를 높여 온 ‘블랙스미스’. 신선한 식재료와 양질의 메뉴, 친절한 서비스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여기에 편안한 인테리어와 오픈 키친 콘셉트로 재미적 요소를 살리는 등 타 브랜드와의 차별적 요소로 경쟁력을 확보한 후 전국적으로 그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이에 블랙스미스는 수도권 시장은 물론 지방으로까지 그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 감으로써 외식 시장을 주도하는 빅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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