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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학개론’, 春 기운 타고 흥행 장기화 ‘부동의 1위’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의 흥행열기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4월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개봉된 ‘건축학개론’은 2일 하루 전국 520개의 상영관에서 6만 46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7만 3732명이다.

이처럼 ‘건축학개론’은 ‘시체가 돌아왔다’, ‘타이탄의 분노’, ‘언터처블 1%의 우정’등 국내외 영화들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개봉 이래 한 번도 1위 자리를 빼앗긴 적이 없어 장기 흥행을 예상케 하고 있다.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이라는 감성적인 소재에 ‘건축’이라는 이색 소재를 접목한 로맨틱 멜로 영화다. 특히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등 네 배우의 호연이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408개 상영관에서 3만 7222명의 일일 관객수를 동원한 ‘시체가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이어 3위는 3만 5575명을 모은 ‘타이탄의 분노’가 차지했다. 4위는 3만 2882명을 모은 ‘언터쳐블:1%우정’이 이름을 올렸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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