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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혜정, ‘결혼의 꼼수’ 통해 新 로코퀸 자리 ‘예약’
배우 강혜정이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서 팔색조 연기를 펼치며 신 로코퀸 등극을 예고하고 나섰다.

강혜정은 4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결혼의 꼼수’에서 영화 ‘툼레이더’ 속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케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이날 오전 공개된 스틸 컷 속에서 강혜정은 파격적인 블랙 가죽 스키니에 가슴이 깊게 파인 민소매 티를 입고, 강렬한 눈빛을 내뿜고 있다.

이 장면은 재수없는 직장 상사 이강재(이규한 분)과 지지 않는 악바리 부하직원 유건희(강혜정 분)의 티격태격 직장생활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풀어 낸 화끈하게 풀어냈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이다.


네티즌들은 “귀요미 버전의 안젤리나 졸리 같다”, “강혜정의 변신과 새로운 연기 너무도 기대된다”, “진정한 베이글 몸매다. 결혼 후 더욱 성숙해 진 듯” 과 같은 반응을 내 놓고 있다.

‘결혼의 꼼수’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밀땅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강혜정, 이규한, 차화연, 윤주상, 이민우, 이영은, 김원준, 김세정, 박민지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2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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