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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스타, 일요예능 1위 등극…19.5% 자체 최고 시청률
SBS의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인 19.5%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팝스타’는 16.8%(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주 전(15.7%)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줄곧 1위를 고수하던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을 앞섰다.

특히 K팝스타는 19.5%로 지상파 방송 3사 일요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런닝맨은 16.7%로 그 뒤를 이었다. 1박2일은 16.0%, 남자의 자격은 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K팝스타’는 SM, YG, JYP 등 3대 기획사에서 일주일간 트레이닝을 받은 톱6의 생방송 경연이 펼쳐지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가 펼쳐졌다. 박제형은 음정불안을 지적받으며 안타깝게 탈락했고 박지민, 백아연, 이미쉘, 이승훈, 이하이가 톱5에 진출했다. YG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이승훈과 박지민은 심사위원 점수 276점으로 동점을 기록하며, 최고점을 받았다.

일요 예능의 굳건한 1위였던 ‘해피선데이’는 이날 하이라이트 특집과 미공개 영상을 방영하면서, 12.0%의 시청률로 전주보다 6.6%p나 하락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의 ‘우리들의 일밤-꿈엔들’은 2.4%, ‘남심여심’은 4.1%에 그쳤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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