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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 정규 10집 3만장 완판 ‘흥행불패’
남성 아이돌그룹 신화가 정규 10집 음반 ‘더 리턴(THE RETRUN)’ 스페셜 에디션에 이은 ‘Thanks Edition’ 발매를 확정 지었다.

지난달 23일 발매된 신화의 ‘더 리턴’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3만장은 예약 선 주문 시작 반나절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그 후에도 음반 추가 제작에 대한 끊임없는 문의와 요청이 쏟아지자 음반 유통을 맡고 있는 CJ E&M과 신화 컴퍼니 측은 ‘Thanks Edition’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4월 2일 예약 선 주문을 시작하는 ‘Thanks Edition’은 3장 한정판으로 발매된 ‘Special Edition’의 축소판으로, 그 동안 신화 신혜성 이민우(M), 김태우, 린 등의 음반에 참여하며 호흡을 맞춰왔던 그래픽 아티스트 이카마가 또 한 번 힘을 보탰다.

신화의 새 로고가 디자인 된 화이트 박스에 70여 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 등 정성스런 패키지의 음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음반유통을 맡고 있는 CJ E&M 과 음반 제작을 맡고 있는 신화컴퍼니는 “‘신화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으며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신화 멤버들 모두 좋은 노래와 공연, 방송활동으로 보답드릴 것”이라고 전해 향후 신화의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의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화의 컴백 무대는 지난 25일 신화 14주년 기념 콘서트 ‘더 리턴’ 공연 중 다리 부상을 당했던 멤버 신혜성이 투혼을 발휘해 감동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가요계 컴백 방송에서 선보인 댄스 타이틀곡 ‘비너스(Venus)’의 화려한 무대와 감성적인 발라드 타이틀곡 ‘허츠(Hurts)’ 의 완벽한 호흡으로 4년이라는 오랜 공백 기간이 무색하게 신화만의 남성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이다.

이처럼 성공리에 첫 컴백무대를 마치며 본격적인 가요계 방송활동에 돌입한 신화는 오는 4월 30일 상하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만 광저우 일본 베이징 싱가폴 등에 이르는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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