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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 화려-강렬함으로 무장한 컴백 무대 ‘원조 아이돌의 귀환’
남성 아이돌 그룹 신화가 화려한 컴백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화는 3월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10집 타이틀곡 ‘비너스((Venus)’와 ‘허츠(Hurts)’를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4년간의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데뷔 14년 차 아이돌다운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신혜성은 무릎 부상에도 불구, 무대에 오르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비너스’는 이민우가 직접 작사,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레오나루이스 등과 작업한 앤드류 잭슨이 작곡한 팝 일렉트로장르의 댄스곡으로, 강한 비트와 인상적인 후렴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Tritops, 레드애플, X-CROSS, 스피카,나인뮤지스, BTOB, 쇼콜라, NU‘EST, M4, 에일리, 용감한 녀석들, miss A, 린, B1A4. CNBLUE, 존박, 케이윌, 신화, 2AM, SHINee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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