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배우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첫키스 일화가 공개돼 화제다.
김가연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커플특집에 출연, “첫 키스를 채팅으로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가연은 “당시 임요환이 군 복무하던 때라 하루 10분 정도만 대화가 가능했다” 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채팅으로 키스가 가능하냐”고 묻자 김가연은 “임요환이 채팅으로 >_< 표시를 해주기에 나도 해줬다”며 독특한 첫키스 경험을 고백,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임요환은 김가연에 비해 8살이 어려 연예계의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로 4년째 연애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임요환에게 보내는 반성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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