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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최현, 시범경기 첫 ‘홈런포’
미국 프로야구(MLB) LA 에인절스의 최현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포함 2안타를 기록했다.

최현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타수 2안타(1홈런)1타점을 기록했다.

최현은 2회말 1사 후 팀 동료 켄드리 모랄레스와 마크 트럼보의 연속 타자 홈런에 뒤이어 좌측 펜스를 넘기는 1점짜리 아치를 때리며 3타자 연속 홈런을 완성했다.

최현 등의 활약에 힘입은 에인절스는 1, 2회 연속 홈런을 때려 7-0으로 파죽지세로 앞서가던 캔자스시티의 발목을 잡고 11-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그는 이날 경기로 타율을 0.301까지 끌어올렸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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