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헌엽은 4월 2일부터 첫 방송되는 ‘천사의 선택’에서 유란(고나은 분)에게 속아 결혼까지 감행한 재벌 2세 엄친아 최은석 역으로 출연해 열연할 예정이다.
극중 최은석은 드림화장품 회사의 외동아들로 멋진 외모와 둥글둥글한 성격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다. 또한 극중에서 중요한 반전의 열쇠를 지닌 인물이다.
이에 제작진은 고심 끝에 해외유수영화제에서 작품상을 휩쓴 영화 ‘프락치’로 연기내공을 쌓아온 추헌엽을 캐스팅했다는 후문이다.
추헌엽은 그 동안 영화 ‘프락치’,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마이프린세스’, ‘이산’, ‘미워도 다시 한 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한편 ‘천사의 선택’은 각각 자신의 배우자에게 배신의 상처를 받고 바닥까지 떨어진 두 남매가 절절한 가족애로 뭉쳐서 사랑과 행복을 다시 찾는다는 이야기를 담은 120부작 드라마로 오는 4월 2일 오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