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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필, 조영구와 라인댄스로 청소년 학교폭력 방지 나선다
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과 방송인 조영구가 청소년 학교폭력방지에 나선다.

이광필과 조영구는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최근 함께 라인댄스를 배워왔으며, 학교 폭력 방지를 위해 초중고교 여교사들이 라인댄스를 배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라인댄스는 수십 명이 늘어서서 똑같은 동작으로 추는 댄스로 상호간의 협동이 필요한 춤. 실제로 교사들은 흥미와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왕따방지’가 가능한 이 댄스로 학생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정서적인 화합을 돕고 있다.

이에 이광필은 조영구에게 라인댄스를 적극적으로 전파할 것을 권유했다는 것. 


이광필은 “라인댄스를 추는 데는 많은 곡이 있지만 내가 부른 노래 ‘나는 남자다’와 ‘소중한사랑’을 배경음악으로 안무를 짜고 있다”면서 “안무가 완성 되는대로 각 학교가 요청하면 즉각 달려가 선생님들과 학생들 앞에서 라인댄스를 전수할 계획이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지도할 때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필은 현재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학장 김남균) 방송콘텐츠프로듀서학부 교수로 활동 중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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