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요리연구가 이혜정 집과 남편 고명환 교수와의 소소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사 5년만에 봄맞이 집 단장을 했다는 이혜정의 집은 화사한 봄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혜정의 집 1층은 완벽한 쿠킹 스튜디오로 꾸며져 있었고 가정집으로 개조된 2, 3층은 쾌적하고 여유로운 구조를 자랑했다. 앤티크와 모던함이 적절히 조화된 인테리어와 공주풍으로 꾸며진 로맨틱한 분위기의 침실도 눈에 띄었다.
특히 요리연구가인 아내를 위해 남편 고명환 교수가 직접 설계했다고 밝힌 엘리베이터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정은 “무거운 음식 재료를 들고다니다 보니 엘리베이터가 필요하겠다 생각해서 남편이 선물해줬다”고 설명하며 밝게 웃었다.
한편 이날 집공개와 함께 이혜정 고민환 부부는 원하는 며느리상과 사위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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