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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부제 먹은 염정아, 고혹미 발산
지난해 드라마 ‘로열 패밀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염정아가 패션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다시 발산했다.

일본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와 함께 ‘블룸 스킨(Bloom Skin)’이란 주제로 촬영한 화보에서다. 소속사가 28일 공개한 화보 사진에서 염정아는 독특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플리츠 주름 원피스와 블라우스, 올 봄 트렌드 색인 파스텔 색깔의 원피스 등을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연출했다.

염정아는 촬영장에서 카리스마 있는 표정 연기와 프로다운 포즈로 촬영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염정아 화보 촬영을 맡은 한 관계자는 “염정아가 ‘이세이 미야케’ 특유의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고급스러운 여성스러움을 완벽하게 표현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 층 높였다”고 전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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