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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빛과 그림자’, 23.3%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

MBC 월화극 ‘빛과 그림자’가 지난 27일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썼다.

28일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36회의 시청률은 전국 23.2%, 수도권 26.6%로 나타났다. 이는 전회 전국 20.6%, 수도권 23.4%에 비해 각각 2.6%p, 3.2%p씩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 날 기태(안재욱 분)의 밀항 후 4년의 세월을 건너 뛰어 등장인물이 각자의 삶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의 여배우와 지략가라는 타이틀을 얻고 승승장구 중인 정혜(남상미 분)와 수혁(이필모 분)과 달리 신정구(성지루 분), 노상택(안길강 분)을 비롯한 쇼단 사람들은 입에 겨우 풀칠하며 연명하고 있다. 기태는 기세좋은 말투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부활을 장담하며 극의 제3막을 열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한 KBS 2TV ‘사랑비’의 전국 시청률은 전회보다 0.6%p 더 떨어진 5.2%, SBS ‘패션왕’은 9.6%를 나타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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