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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학개론’, 100만 돌파 눈 앞..‘부동의 1위’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이 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3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27일 하루 전국 558개의 상영관에서 8만1272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7만7206명이다.

이처럼 ‘건축학개론’은 평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100만 관객 돌파 역시 확실히 된다. 또 ‘건축학개론’은 멜로 영화라는 장르적 제한에도 불구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이라는 감성적인 소재에 ‘건축’이라는 이색 소재를 접목한 로맨틱 멜로 영화다. 특히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등 네 배우의 호연이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6167명의 일일 관객수를 동원한 ‘언터처블: 1%의 우정’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3만5082명. 이어 3위는 2만890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18만3687명을 동원한 ‘화차’가 차지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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