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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현 신혼집, 얼마나 비싼가 봤더니… 29억원 상당 빌라
예비신부 전지현(31)의 신혼집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간지 ‘여성중앙’ 5월호에 따르면 전지현이 신혼집으로 선택한 집은 서울 강남의 고급 빌라로, 110평의 규모이다.

매매가는 대략 29억원 상당의 초호화 빌라로 알려졌다.

전지현의 신혼집이 위치한 이 빌딩은 지하 3층, 지상 17층으로 이루어졌으며 100평형 14세대, 206평 1세대 등 총 15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빌딩은 지난해 11월부터 분양을 시작했지만 아직 완전히 분양이 끝나지 않은 상태다.

빌딩의 1층 로비에는 소규모 모임이나 미팅을 위한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고 지하에는 영화관과 헬스장, 스크린 골프 연습장, 요가스튜디오, 마사지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현재 전지현의 신혼집은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지현 신혼집의 인테리어는 고현정 스타일룸과 지진희의 공예 페어 준비 작업을 맡았던 디자이너 양태오가 진행하고 있다.

전지현은 다음달 11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차남 최준혁 씨와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전지현의 예비신랑 최준혁 씨는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근무하고 있는 금융권 종사자로 알려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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