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는 1991년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 탁구팀 코리아의 46일간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1991년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를 위해 만난 남북 단일팀의 실제 모습과 함께 당시 대한민국 전역에 탁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최고의 탁구 스타 ‘현정화’의 인터뷰가 더해져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남한과 북한의 대표 선수들이 남북 최초 단일팀으로 금메달을 위해 46일간 함께하며 경기를 펼치는 실제 모습을 비롯해 버스에서 서로 맞잡은 손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남한의 국가대표 선수 ‘현정화’, 북한 국가대표 ‘리분희’로 분한 하지원과 배두나의 열연이 펼쳐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코리아’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