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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현, 결혼준비 막바지 “평범하고 검소하게 치를 예정”
배우 전지현의 결혼 일정이 공개됐다.

3월 26일 전지현의 결혼 홍보 대행사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결혼식은 오는 4월 13일 오후에 진행되며, 현재까지 결혼 일정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지현은 결혼식 이후 영화 ‘베를린’ 촬영에 곧장 합류할 계획이라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행사 측은 “현재 전지현은 축가를 준비하지 않는 등 평범하고 검소하게 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결혼식이 끝나고 하객들을 만나는 자리에는 시할머니인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가 준비한 한복을 입고 인사를 드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이 신랑 신부가 진행하는 것이라 실시간으로 소식을 듣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대중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주변에서 소식이 따로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6월에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베를린’ 촬영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결혼 날짜를 오는 4월로 앞당겼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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