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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평형 타운하우스, 풍산역 와이하우스 관심높아

고양시 최초의 소형평형 타운하우스 분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요진건설의 일산 ‘풍산역 와이하우스’ 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견본주택 개관 첫 날에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오후 1시 30분 기준)에만 1천명이 다녀갔다. 일산 풍동 지역에 조성되는 풍산역 와이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총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9㎡(구 12평)와 52㎡(구 15평), 59㎡(구 18평) 총 258가구가 들어선다. 39㎡는 3가지 타입으로 되어 있어 소비자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대출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경우에 따라 취득세, 등록세 면제 등 세제혜택도 있다. 


풍산역 와이하우스는 대형위주인 타운하우스 트렌드에서 벗어나 소형평형의 실속과 타운하우스 단지의 쾌적함을 접목해 희소성이 높다. 따라서 최근의 전세가의 고공행진 부담에서 벗어나 이 참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이어졌다.

풍산역 와이하우스는 가장 큰 장점은 타운하우스 스타일의 저밀도, 저층 단지와 공원을 조성해 마치 별장에 놀러 온 듯 주거쾌적성과 작게 사서 넓게 쓰는 실속평면. 소형평형임에도 불구하고, 각 평형 별 8㎡에서 최대 31㎡규모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그 결과 전용면적은 59㎡이지만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되는 발코니 확장 시 최대 90㎡로 9평이 증가하고, 52㎡는 70㎡로 5평이 증가, 39㎡는 48㎡로 2평이 증가해 10평대로 20평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일명 ‘작게 사서 넓게 쓰는’ 컨셉의 스마트평면이다. 특히, 39㎡ B타입은 양면발코니 설계으로 서비스면적이 최대 19㎡(6평)가 제공되는 획기적 평면이다.

동간 거리를 최대 26미터를 확보해 조망, 채광권이 우수하다. 도심에 인접해 있어 기존 교외형 타운하우스보다 출퇴근이 편리한 것도 장점. 경의선 풍산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올해 말 예정된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현재의 서울역 노선에서 공덕, 홍대, 용산역 노선이 추가 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진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고양IC, 자유로 등을 통해 승용차로 서울까지 15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양시∼서울 강남∼경기 동탄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도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고양에서 강남까지 22분대에 진입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실거주가치는 물론, 향후 미래투자가치까지 높다.

일산생활권에 속하는 입지여건으로 호수공원, 정발산공원 등 문화시설부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유통시설과 킨텍스 등 풍부한 문화인프라를 공유한다. 단지 인근에 하늘초, 다솜초, 풍동 중고등학교가 있고,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 융합 캠퍼스가 조성되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계약은 3월 23일(금)부터이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백석역 8번 출구로 나오면 있다. 입주시기는 2013년 4월 예정. 1588-1121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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