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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비’ 윤석호 감독 “놀지 않았다는 것 증명하겠다”
윤석호 감독이 6년 만에 복귀한 소감으로 “그동안 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석호 감독은 3월 2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의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한 소개와 포부를 전했다.

윤 감독은 이날 “4계절 시리즈를 끝내고 6년 만에 작품에 복귀했다”며 “이번 작품으로 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가지 장르의 아이템을 고민했다. ‘사랑비’로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담아낼 예정”이라며 “대본 구성과 배우들의 호연이 조화를 이뤄 많은 힘을 받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기대를 높였다. 



특히 윤석호 감독은 ‘가을동화’ ‘겨울연가’에서 호흡을 맞춘 오수연 작가와의 의기투합에 대해 “오 작가와는 1994년 드라마 ‘느낌’에서 처음 만나 20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라며 “이번 작품 역시 호흡이 잘 맞기 때문에 굉장히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비’는 70년대와 2012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26일 첫 방송.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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