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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섭 SBS 드라마국장 “박유천, 원톱능력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
SBS 김영섭 드라마국장이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 중인 박유천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김영섭 드라마국장은 3월 22일 “박유천의 연기는 이전의 작품들과 또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테랑 연기자도 두 인물을 한꺼번에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 법인데 용태용이나 이각이나 박유천이 연기하는 두 인물에 전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원톱으로서의 능력을 스스로 보여주는 안정적인 연기였다“고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유천은 용태용을 연기할 땐 편안히 힘 뺀 연기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가 하면, 세자빈을 잃고 통곡하는 장면과 심복들과 세자빈 시해사건을 진두지휘할 때는 왕가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묵직한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시청자들 역시 ”연기발전속도가 이렇게 빠른 경우가 있던가? 성균관스캔들 때도 신인치고 잘한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니 완전 확 늘었다“, ”그냥 현실처럼 느껴졌다. 슬픔과 분노를 잘 표현해서 그냥 저게 저 사람인지, 진짜 상황이지 싶을 정도. 정말 대단한 연기였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2회부터 왕세자의 현대 적응기가 예고돼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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