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권은 ‘위대한 탄생’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얼굴을 알린 뒤 지난 3월 10일 ‘사랑에 떨어지다’로 활동을 시작한데 이어 22일 ‘엠카운트다운’에 설 예정이다.
이번 이태권의 출연은 지난해 엠넷 ‘사운드 플렉스’에서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 감동 무대를 선보인 이후 두 번째 엠넷 나들이로,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서정적인 타이틀곡과 감성 보이스로 발라드 신예 자리를 노린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방송사나 출신을 막론하고 실력 있는 가수들에게 항상 열려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은 실력파 아이돌과 기대되는 신인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샤이니가 컴백 무대를 갖는 것.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거듭난 샤이니는 이날 방송에서 ‘셜록’외에도 ‘낯선자’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최근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성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동생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으며 올해 가요계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보이그룹 비투의 데뷔 무대도 펼쳐진다. 이들은 타이틀곡 ‘이매진(IMAGINE)’과 ‘비밀’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빅뱅, 2AM, 샤이니 미쓰에이, 박재범, 엠블랙, 린, 존박, B1A4, 에일리, 타우&하하, 나인뮤지스, 브레이브걸스, 뉴이스트, 비투비, 이태권 등이 출연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