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거주하는 K씨는 파주 교하읍의 전용 126㎡ 대형 아파트 구입을 고려하다가 포기하고 일산 덕이지구의 대형 아파트로 발길을 돌렸다. 신규분양 아파트는 입주가 2014년 예정으로 올해까지 받을 수 있는 취등록세 50% 감면혜택을 받지 못해서다. 당초 청약을 마음먹었던 대형아파트의 가격은 5억 5천 만원 선,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면 취등록세만 1000만원 정도 더 내야하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세금 감면 혜택은 투자 비용을 직접적으로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이 반드시 체크 해야 하는 항목이다. 이를 증명하듯 취득세 감면 혜택이 지난해 12월 말 종료한다는 발표가 나왔을 때 주택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다. 실제로 지난달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는 1만5181건으로 지난해 12월보다 76%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달(4만5345건)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취득세는 주택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고 납부해야 하며 잔금 완납일과 등기일 중 이른 날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신규분양 아파트보다 준공돼 있는 미분양 아파트들이 세금감면혜택에 있어 유리하다는 뜻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주택유상거래 취득세 감면기간을 2012년까지 일시적으로 연장해 미분양 아파트들의 세금감면혜택이 커졌다” 며“미분양 아파트를 고를 때는 입지, 개발호재 등이 풍부한 대형사의 브랜드 단지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취득세 감면과 미분양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수도권의 알짜 아파트로 몰리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 중인 일산 아이파크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세금감면 혜택은 물론 발코니 무료확장, 빌트인 가전제품(냉장•냉동고, 광파오븐, 가스레인지, 음식물처리기, 살균기,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제공 등 다양한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산아이파크는 경의선 탄현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단지로A1블록(전용 84∼175㎡) 693가구와 A5블록(전용 84∼175㎡) 863가구 규모로, 총 1556가구의 중대형으로 조성된 고급 주거 단지이다. 특히, 덕이지구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지구의 미니신도시급으로 형성돼 교통•교육•생활 등의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일산 아이파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경의선 탄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유로와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다. 앞으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2014년 계획)가 개통되고 고양시∼서울 강남∼경기 동탄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도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고양에서 강남까지 22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한 전망이 탁월한 타워형 설계를 통해 넓은 중앙공원과 생태공원을 바라볼 수 있으며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한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옮겨 안전한 보행 환경까지 마련했다. 또한 단지 내에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동호회실 등의 커뮤니티를 갖췄다.
한편, 일산 아이파크가 들어선 일산 서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장 킨텍스를 비롯해 롯데•현대백화점, 레이킨스 몰,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신세계백화점(2012년), 한류월드 등도 들어설 계획으로 수도권 서부권의 쇼핑•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문의 :1577-22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