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장훈, 싱글 ‘봄비’ 발표..알리와 호흡 ‘극찬’
가수 김장훈이 후배가수 알리와 입을 맞췄다.

가수 김장훈은 3월 22일 ‘19금프로젝트’ 2탄 싱글 ‘봄비’를 발매했다. 특히 후배가수 알리가 곡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장훈은 앞서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호흡을 맞출 가수는 가창력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에 대한 이해도를 겸비하고 있는 알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단독공연에서 현실적으로 2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여가수는 내가 아는 한 알리밖에 없다”고 극찬했다.

또한 향후 알리의 공연에 김장훈이 갖고 있는 많은 공연 연출 노하우와 첨단장비를 투입해 알리를 최고의 공연 여가수로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김장훈과 알 리가 호흡을 맞춘 ‘봄비’는 쉬운 리듬의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발표를 앞두고 특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를 하는 자리를 마련, 높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그가 역대 발표한 곡 중 가장 대중적인 곡이라는 평을 얻었다. 


이곡은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공동 작업을 했으며 특히 김장훈이 가사 작업에 참여해 개인적인 의미가 많이 담겨 있다. ‘혼자 사는 것도 지겨워요, 나도 누가 제발 안아줘요, 이 나이 먹도록 난 공연만 또 죽도록, 에라이 봄비를 또 맞으며 난 독도로’ 등 김장훈의 실제적인 삶이 묻어나는 노랫말이 특징이다.

이단옆차기는“이곡은 처음 만들 때부터 여자가수로 알리를 생각하며 쓴 곡인데 기대이상으로 소화를 잘해줘서 만족한다”면서 “걱정했던 김장훈의 랩 실력이 수준급이고, 특별한 서정성이 담겨져 전달돼 정말 행복한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4월 25일 발표를 목표로 유희열 윤종신 김태원 싸이 등이 참여하는 김장훈 10집 정규 음반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