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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우 수입 공개, 신화 멤버 중 꼴찌 굴욕?…“매달 통장에 7만원”
“이민우 수입 공개”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멤버들 중 가장 적은 수입으로 ‘굴욕’을 당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 멤버가 총 출동한 지난 2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이 “현재 수입이 괜찮아 보이는 멤버들과 그렇지 않은 멤버들로 나눠 배치했다”며 “‘부티라인’ 앤디, 에릭, 신혜성, ‘분발 라인’ 전진, 김동완, 이민우 순”이라 밝힌 것.

과거 쥬얼리의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등의 작사를 맡았던 이민우가 꼴찌의 불명예를 얻게 된 것은 “외국곡은 번안곡이라서 가사를 새로 써도 저작권은 원곡 작사가에게 있기 때문”이라며 이어 “통장에 번안료 90만원만 입금됐다”고 말했다.

이번 신화의 새 앨범 타이틀 곡인 ‘비너스’도 이민우가 작사를 맡은 번안곡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캡처

그는 또 “분발라인을 인정한다. 소집해제 전까지 통장에 매달 7만원이 찍히는 것을 봐서 그런지 더 실감이 난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민우 외에도 ‘분발 라인’에 배정된 전진은 아버지인 찰리박이 사기를 당해 생긴 빚 때문에, 김동완은 활동하는 작품들의 흥행성이 부족했기 때문에 포함됐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90만원? 너무한다…”, “분발 라인이 아니라 귀여움 순 아닌가요” 등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4년 만에 컴백한 신화는 이날 방송에서 데뷔 후 멤버들을 둘러쌌던 루머 등 그동안 밝힐 수 없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혜림 인턴기자〉mne19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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