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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브 홍승성 대표 “비투비, 기존 케이팝 ★들과 성장과정 다를 것”
포미닛,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가 비투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홍승성 대표는 3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비투비 프리미엄 론칭쇼에 참석해 “아이들이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나는 이렇게 신인을 준비해서 세상에 내보낼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투비는 지금의 케이팝 스타들과 성장과정이 다를 것이다. 무대에서 밴드로, 퍼포먼스 그룹으로 모든 장르를 넘나들 수 있는 그룹으로 성장을 시킬 것”이라며 “새로운 색깔을 가진, 새로운 모습의 아이돌이 탄생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또 “케이팝은 이제 100미터 중 10미터 밖에 안왔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그 미래는 아직까지 밝다고 본다”며 “비투비는 세계적인 스타가 되리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비투비는 풍부한 음악적 역량을 가졌다. 일곱명 한명 한명 매력적이고 개성이 강하다”며 “이자리에서 보여드리기에는 어렵겠지만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이들의 성장과정을 보면서 즐거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론칭쇼에서 이들은 멤버 각각의 무대는 물론,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통해 뛰어난 보컬실력을 과시했다. 또 Snoop Dog의 ‘Gangsta Luv’를 통해 랩 실력을, 마이클잭슨의 ‘hollywood tonight’을 통해 댄스실력을 뽐내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패션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서 멤버들은 독특한 오프닝 무대를 선사, 기존의 여느 아이돌그룹 론칭쇼와 비교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비투비는 ‘Born To Beat: 비트를 위해 탄생했다’의 앞 글자를 따 ‘새로운 음악(비트)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탄생했다’는 의미와 ‘음악으로 전 세계의 리스너들을 압도하기 위해 탄생했다’는 두 가지 팀 모티브를 지닌다.

한편 이날 론칭쇼 현황은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됐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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