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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예 비투비 창섭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 비 때문에 힘 얻어”
신인그룹 비투비의 멤버 창섭이 연습생시절 어려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창섭은 3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프리미엄 론칭쇼에 참석해 “연습생 시절, 힘들 때마다 비 선배님께서 했던 명언들을 곱씹으며 힘을 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래 비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 영상도 찾아볼 정도였다”며 “연습이 힘들고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는 ‘여러분의 인생은 잠시 막힌 도로 앞에 있다. 조금 있으면 톨게이트가 나오고 고속도로가 나올 것’이라는 그의 말을 생각하며 마인트 콘트롤을 했다”고 덧붙였다.

창섭은 마지막으로 “어머니께서 항상 제 옆에 계신 것이 가장 큰 힘이 됐다”며 “이제 효도할 일만 남은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론칭쇼에서 이들은 멤버 각각의 무대는 물론,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통해 뛰어난 보컬실력을 과시했다. 또 Snoop Dog의 ‘Gangsta Luv’를 통해 랩 실력을, 마이클잭슨의 ‘hollywood tonight’을 통해 댄스실력을 뽐내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패션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서 멤버들은 독특한 오프닝 무대를 선사, 기존의 여느 아이돌그룹 론칭쇼와 비교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비투비는 ‘Born To Beat: 비트를 위해 탄생했다’의 앞 글자를 따 ‘새로운 음악(비트)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탄생했다’는 의미와 ‘음악으로 전 세계의 리스너들을 압도하기 위해 탄생했다’는 두 가지 팀 모티브를 지닌다.

한편 이날 론칭쇼 현황은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됐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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