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MBC 아나운서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현진 아나운서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누군가 배현진 아나운서의 졸업앨범 사진을 직접 찍어서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사진 속 배 아나운서는 단정한 교복차림에 긴 생머리를 반묶음한 모습으로 모범생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금의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차이가 있지만, 큰 눈과 오똑한 코, 야무진 인상은 그대로다.
배 아나운서의 졸업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학교 다닐때 반장 자리 꿰찼을 듯”, “지금과 느낌은 다르지만 저땐 또 순수한 모습이 매력적이네요”, “연예인들 과거 사진과 비교해 준수한 편”, “언뜻 유재석이 보이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정보방송학과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해 지난 2008년 MBC에 입사했다. 현재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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