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은 3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감독 우선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이날 살면서 똘기를 발산한 적이 언제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똘기는 제 안에 있을 뿐 크게 발산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는데, 똘기를 분출하기는 쉽지 않았다. 사실 똘기를 부려보고 싶기도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런데 감독님 덕분에 똘기를 발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며 우선호 감독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3월 29일 개봉하는 ‘시체가 돌아왔다’는 우연치 않게 ‘시체’를 사이에 두고 얽히고 설키게 된 인물들이 벌이는 범죄 사기극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사진 송재원 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