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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웅 “‘적도의 남자’, 동료배우들과 함께 만들어갈 것”
“‘적도의 남자’, 동료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

엄태웅은 3월 1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한상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드라마를 준비할 시간이 짧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경우처럼 갑자기 결정이 되고 들어가는 작품이 많았다”며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답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든든한 동료 배우들이 있으니 같이 하면서 만들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크다”며 “개인적으로 나는 촬영을 시작하면서 작품을 알아가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엄태웅은 마지막으로 “한달간의 노력이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내가 맡은 선우를 알아가는 과정이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라는 굵직한 주제를 풀어내며 감정선 깊은 정통 멜로에 복수극을 가미한 드라마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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