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써니텐 스파클링 에이드로 Fresh Switch(상쾌하게 스위치) 하라”는 메시지의 ‘써니텐 스파클링 에이드’의 새로운 TV CF로, 빅뱅의 셔플 댄스 실력 뿐만 아니라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패션센스와 매력을 볼 수 있어 인기다.
컴백 일정으로 바쁜 빅뱅은 촬영 당일에 현장에서 안무를 익혔음에도 모두 능숙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해, 빅뱅&써니텐 셔플댄스의 유행을 예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대성, 승리, 태양, TOP, 지드래곤 멤버 각각의 매력과 표정이 살아있어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느낌을 주는 이 영상은 ‘빅뱅 표정 10종 세트’ 등으로 불리며 캡쳐 이미지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을 정도.
빅뱅이 처음 춰 본 셔플댄스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촬영장 관계자에 따르면, 빅뱅이 마치 이날을 기다렸다는 듯이 셔플 댄스를 열심히 즐겁게 추었다고 한다. 중간 중간 멤버들의 재치와 유머로 촬영장 전체 분위기가 밝고 훈훈 하게 마쳤고 이 날 역시 빅뱅의 패션은 트렌드 세터로써 어김없이 발휘했는데, 지드래곤의 센세이션 헤어스타일, 탑의 화려하고 상큼한 컬러 헤어,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대성의 상큼한 노란색 헤어, 블루 계열의 헤어 밴드로 포인트를 준 태양, 승리의 터프함까지 유행을 선도하는 빅뱅 패션을 인상적으로 볼 수 있는 촬영 현장이라 전해진다. 공항에서 촬영현장을 본 시민은, 누가 봐도 빅뱅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한 패션에 멋있는 춤 실력이라 하며 감탄을 했다는 후문이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