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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근, 여론조사서 우세, 당선되나?
야권의 ‘낙동간 벨트’의 핵심인물중 한명인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주요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경우가 있어 당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겨레신문이 지난 10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0일 부산 북강서을 지역구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문성근 후보가 42.8%를 기록해, 27.5%를 얻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출신인 김도읍 새누리당 후보를 15.3%포인트나 앞질렀다.

매일경제가 10~11일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이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문 후보가 26.5%, 김 후보가 25.3%포인트로 오차범위내에 접전을 보였다. 매일경제 조사에서 문 후보는 20~40대에서 김후보를 앞섰지만 50대 이상에는 김 후보가 37.5%로 문 후보(16.7%)를 크게 앞질렀다.

반면 국제신문이 10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씩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가 42%, 문 후보가 37.3%로 김 후보가 소폭 앞섰다.

그러나 이 지역의 정당지지율은 매일경제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26.6%, 새누리당이 32.1%로 나타났고, 국제신문 조사에서도 민주당이 30.5%, 새누리당이 43%로 민주당이 정당지지율에서 뒤지는 것을 감안하면 문 후보의 선전이 두드러진 분위기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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