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준 헤어는 라뷰티코아와 함께 중국 북경, 상해에서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2012 한중 상호 교류의 해 선포식’에 대한민국 뷰티부문 대표로 참가했다.
이 행사는 한중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북경 지역 최대 일간지인 ‘북경완보’와 ‘인민왕’ TV 등 40여 개 매체의 주요 언론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번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국자유여행 FIT 페스티벌’ 행사는 중국의 언론매체, 파워블로거, 소셜네트워크 운영자, FIT관심 소비자 등 약 600명을 초청, 관광목적지로 방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주요 공연 중 하나로 진행된 ‘헤어, 메이크업 쇼’는 오프닝 무대에 박호준 헤어, 라뷰티코아가 대한민국 뷰티부문 대표로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미디어 및 현장 관람객들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한화준 팀장은 “최근 중국 관광객들의 K-Style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한국의 헤어 스타일, 메이크업을 직접 시술 받고 싶어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의 대표 헤어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을 직접 초청, 현재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하는 의도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한류 상품으로서의 K-Style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계기가 됐다”고 한국 뷰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